 |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인데 인턴쉽의 경우 우선 인턴쉽이 갖는 특성상 갖는 실무적인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충분히 수행할 정도라 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토익이나 토플성적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일단 어떤 형식이든지 고용주 혹은 중개기관과의 영어인터뷰를 갖게 될 것인데 인터뷰에서 자신의 영어능력과 업무수행관련 지식, 실력이 체크될 것입니다.
만약 비즈니스인턴쉽 즉, 일반회사에서 일하는 인턴쉽의 경우 Staff으로서 수행할 업무에 따른 컴퓨터 운영능력(주로 MS관련 프로그램-Excel,Access,Power point 등) 및 일에 임하는 자세 등을 점검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영어회화부분이라 정확히 점수로 표현하기 어렵겠지만 굳이 토익으로 따진다면 약700-800점 이상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점수로 고용주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뷰가 중요하죠.
또 영어를 배우기 위해 인턴쉽을 가려는 분들이 계신데 기본적으로 인턴쉽의 자격요건이 위에서 말씀드린 정도라서 영어를 배운다면 좀 더 고급영어와 현장영어를 더욱 접하는 기회라는 것으로 이해하시야 할 겁니다. 그래서 인턴쉽이 어학연수를 대신한다는 것은 조금 틀린 얘기라고 봅니다.
만약 현재 한국에서 영어능력이 중급정도이면서 영어연수를 통해 더 고급수준으로 향상하고자 하는 분의 경우 "이 경우 해외인턴쉽이 어학연수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Work/Travel의 경우 프로그램 성격상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기본적인 영어실력만 있으면 참가가능합니다. 단 대학생이어야 하죠..
H2B 단기취업 프로그램은 굳이 대학생이 아니어도 되는데 영어는 지원분야별로 약간씩 요구수준이 다릅니다.
Restaurant Attedant와 같은 포지션은 중급이상, Housekeeper와 같은 곳은 기본적인 영어회화만 하여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미국에서 일을 하는데 있어 영어는 필수이며 영어를 잘 할 수록 더 좋게 일이 풀려 갑니다. 즉 영어 잘하니까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포지션으로 갈 수 있고 그래서 더 많은 영어를 쓰고 사람들을 접하지만 반대로 영어가 않되면...
그래서 프로그램별로 영어준비가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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