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제까지 해외인턴쉽에 대한 정보가 회사들에 의해 전달되다보니 실제 현실과는 약간 다른 면들은 간과되고 영업활동에 유리한 면만이 부각되어 질문과 같은 문구들이 광고되고 있고 인턴쉽이 전부 그런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국내실정입니다.
해외인턴쉽중 분야에 따라 무급(Un-paid)인턴쉽이 많이 있으며 반면 학점인정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물론 많이 알려진 호텔인턴쉽(Hospitality)의 경우와 같이 Paid Internship도 상당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호텔분야의 인턴쉽은 무급이 많으며 이 또한 대개 고용주의 일정한 요구조건(영어능력, 일경험 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인턴쉽이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은 아님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Work/Travel의 경우, 글자 그대로 일하고 돈벌어서 여행하는 프로그램임은 사실입니다.
한편 인턴쉽의 경우는 지원시 영어인터뷰 등을 통해 영어가 고용주측의 요구수준에 맞아야 하므로 미국에서 일하면서 영어를 접하는 것을 영어배운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실무를 통해 근무하면서 영어능력을 좀 더 가다듬고 영어실력을 높인다고 보면 될겁니다.
Work/Travel의 경우 유럽 등지에서 참가한 외국대학생과 그리고 현지인과의 교류를 나름대로 주어진 프로그램이외의 공간과 시간을 이용하여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W/T나 인턴쉽 그리고 캠프카운셀러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으로 미국에서의 취업이라는 관점보다 교육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